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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은 봄이 오는 곳 몽골

EDITOR’S LETTER

몇 시간을 달려도 끝없이 펼쳐지는 지평선. 어디에서나 건물과 산을 마주할 수 있는 우리나라와는 사뭇 다른 풍 경이죠. 그런 의미에서 우리가 ‘몽골’로 향하는 이유는 드넓은 초원과 자유롭게 활보하는 수천 마리의 동물을 바 라볼 때 느낄 수 있는 특별한 해방감 때문일 겁니다.

몽골의 6,7월은 봄입니다. 여행하기 가장 좋은 계절이죠. 오늘 EGOZINE은 몽골 울란바토르행 비행기표를 끊 고 어디로 갈지, 무엇을 할지 정하기 어려워하는 이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새로운 경험을 좋아하는 여행 마니 아들에게 설렘을 줄 공간들. 아래에서 확인해 보시길!

1. cento 20

몽골에 거주하는 친구가 추천한 현지식 맛집입니다. 근처 직장인들도 점심 먹으러 자주 방문한다는 이곳 ‘ce nto 20’. 몽골 전통 식재료와 함께 신선한 음식을 선보이는 곳이에요. 런치메뉴가 매일 바뀌어서 언제 가도 새 로움을 느낄 수 있다고.
불로 달군 돌과 양 한 마리를 통째로 넣고 각종 채소와 함께 쪄낸 허르헉(Xopxoг), 두툼하게 반죽한 피에 고 기와 야채 등을 넣고 튀긴 호쇼르(хуушууp) 등 웬만한 몽골 전통음식은 맛볼 수 있습니다. 푸른 하늘 아래에 서 여유로이 식사를 즐기고 싶다면 테라스 자리를 선점하길 바라요. 그리고 간단한 맥주 한 잔은 필수.

2.narantuul market (나랑톨 시장)

한 국가의 분위기를 온전히 느끼려면 시장에 방문해야 합니다. ‘narantuul market (나랑톨 시장)’은 서울로 말할 것 같으면 광장시장 같은 곳입니다. 도시의 삶을 가장 가까이에서 들여다볼 수 있어요. 몽골에서 가장 큰 재래시장으로, 수도를 제외한 지역에 납품되는 다양한 생활용품, 식품들이 이곳을 통해 유통된다고 하죠.
상당히 큰 시장이어서 없는 물건이 없습니다. 생활잡화, 액세서리, 악기, 식재료, 코담배, 공예품 뿐만 아니라 몽골의 전통의복 델(Del)또한 저렴한 가격에 구입해 볼 수 있어요. 패션을 좋아하는 저는 몽골의 전통문양이 그려진 예쁜 승마 가죽 부츠를 하나 장만했답니다. 어느 재래시장처럼 가격 흥정은 필수니 마음 단단히 먹고 방문해 보시길.

3. Zaisan Memorial (자이승 전승 기념탑)

한번 방문하고는 아직까지 그 웅장한 여운이 남는 곳입니다. 울란바토르의 ‘자이승 전승 기념탑’. 몽골이 구소 련과 함께 연합국으로 2차 세계대전에서 승리한 것과 몽골 사회주의 혁명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지어졌죠. 세계 2차 대전 당시 몽골 연합군이 일본과 독일에 승리하는 모습과 할인골 전투(1939) 등 여러 서사가 벽화 로 그려져 있어요.
자이승 입구에서 승전탑까지의 계단은 약 260여 개의 계단으로 이어져 있는데요. 올라서면 시내가 한눈에 내 려다보일뿐더러 주변 풍경을 360도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울란바토르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탑이기 때 문인데요. 그 높이 덕분에 도시의 전망대의 역할을 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승전탑 아래에는 불상이 세워진 작은 사원이 자리하고 있고 맞은편에는 ‘이태준 기념공원’이 위치해 있어요. 승전탑과 함께 하나의 코스로 구경해 보 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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